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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업들, ‘코로나19’에서도 ‘성장’하려면 ‘세상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라
악조건에서도 성장하는 기업은 항상 있어 … 기술×자금력 확보가 중요
 
서울시민신문

 

▲ ‘코로나19’로 국내 조명업계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성장세를 보이는 조명업체들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9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의 현장 모습.(사진=김중배 大記者)     © 서울시민신문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 1월 21일의 일이다. 그 이후 ‘코로나19’는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대책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실시되는 실정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의 생존 기반은 매우 취약해졌다. 서비스 업종에서 시작된 국내 기업들의 매출 감소, 적자 발생, 직원 고용능력 감소 같은 ‘기업들이 입은 타격’은 제조업을 넘어 금융업으로까지 확산되는 조짐을나타내고 있다. 연속 2개월 이상 경제가 마이너스를 지속하면 ‘경제 침체’로 보는 경제계의 눈으로 보면 한국은 이미 오래 전에 ‘경제 에 접어들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을 잘 보여주는 분야 중 하나가 국내 조명업계이다. 예를 들어서 서울시 종로구에 자리 잡고 있는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A조명의 B사장은 "지난해 2월 이후에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서울시의 기업 가운데도 이런 처지에 놓인 업체가 하나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서울 소재 기업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위험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은 서울의 기업들이 자체적인 힘만으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런 만큼 정부와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코로나19 경제 침체’에도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어
주목할 대목은, 이런 와중에도 오히려 매출이 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업체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서, 조명업체들 중에서도 경기도에 있는 스탠드 및 캠핑용 LED랜턴을 생산하는 C조명은 ‘코로나19’와 함께 불기 시작한 ‘캠핑 붐’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에 있는 LED조명기구 제조업체인 D조명은 외부 투자를 받아 B2C사업에 착수했다. 대구에 있는 LED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E조명 역시 지난해에 외부에서 30억원을 투자받았다. E조명은 이 30억원으로 LED 의료기기를 개발해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충남에 있는 F조명도 주목할 만한 업체다. F조명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선정하는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F조명은 “기술과 제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 52개국, 204개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조명업체 중에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 침체’ 속에서도 생존을 넘어 성장세를 보이는 업체들도 곳곳에 있다.


◆기술과 자금,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능력이 중요
이런 조명업체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3가지다. 그것은 ▲다른 업체들이 갖고 있지 않은 기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자금력 ▲변화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Needs)에 남보다 먼저 대응하는 순발력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려는 의지이다.


이것을 요약하면 기술, 자금,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남보다 먼저 부응하는 능력이다. 그 3가지 능력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와 맞물리면서 ‘경제 침체 속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결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8년에 국내에서 새로 창업한 신생기업은 92만개나 된다. 하지만 신생기업이 1년 후에도 계속 생존할 확률(생존율)은 65%, 5년 생존율은 29%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로 2017년에 폐업 등으로 사라진 기업(소멸기업)은 70만개에 가깝다고 한다.


이렇게 기업의 생존율이 낮은데다가 1920년의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지금의 ‘코로나19’의 와중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조명업체들의 생존과 성장전략을 서울의 기업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1/02/01 [15:42]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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